‘크리스마스’는 겨울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배경인 콘텐츠 속에는 반짝거리는 트리,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산타 마을의 요정 등을 떠올릴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는 크리스마스에 더 기발한 상상을 해보기도 한답니다. 이번주 딱따구리는 크리스마스에 기발한 상상력을 떠올리게 하는 책 세 권을 추천해 드려요!
1. 어린이가 해 볼 법한 귀여운 상상 -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

주인공은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상상하기 시작해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것들을 직접 이야기 할수도 있고, 할아버지에게 도착한 편지들을 다 읽어볼 수도 있다고 상상하죠. 하지만 주인공이 가장 원하는 것은 따로 있어요. 그것은 무엇일까요? 책 속에서 알아보아요.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의 순수하고 기발한 상상력과 할아버지를 향한 사랑을 느껴 보아요.
2. 내가 산타가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 ‘산타와 함께 춤을’

산타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더 설레는 일은 함께 선물을 배달하는 일 아닐까요? 산타는 주인공에게 자신을 도와주는 것을 제안해요. 주인공은 산타와 함께 신나는 춤도 추고, 직접 선물도 배달하는 꼬마 산타가 되었어요! 배달을 할 때는 하늘을 훨훨 날아보기도 한답니다. 그림책을 읽은 어린이도 자신이 직접 산타가 된다면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즐거운 상상을 해볼 수 있게 돼요!
3. 산타클로스하면 할아버지만 떠오르나요? 산타 할머니도 있답니다! - '산타클로스는 할머니'

남자만 산타클로스가 되라는 법이 있나요?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새 산타클로스는 뽑는 곳에 할머니가 등장해요. 다들 '할머니가 왜 왔지?'하는 눈으로 쳐다보며 깜짝 놀라요. 할머니는 마침내 산타클로스가 되어 선물 배달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할머니는 다른 누구보다 산타클로스의 일을 멋지게 해내지요! 선물을 기다리는 어린이의 마음을 잘 알아채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책을 통해 어린이가 기다리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는 것도 재미있을거에요!
딱따구리가 추천하는 세 권의 그림책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상상력을 키워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