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분께 추천해요.
- 더운 여름, 시원하고 싱그러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
- 자연, 계절, 상상 등 다양한 주제로 아이의 언어 경험을 넓혀주고 싶은 분
- 미디어 노출을 줄이고 대안적인 읽기 환경을 제공하고 싶은 분
여름,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계절이에요
낮이 길어지고 더위와 장마철 때문에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아이와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는 계절, 여름이 왔어요.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아지는 이 시기에 그림책은 행복한 하루의 중심이 되어줄 수 있답니다.
여름이라는 계절은 어린이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상상력이 피어날 수 있는 시간이에요. 햇빛, 비, 바람, 과일, 아이스크림, 그리고 일상까지! 이 모든 경험은 아이의 감각과 생각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될 수 있답니다. 그림책은 단순히 계절을 ‘지나가는 시간’이 아니라 ‘함께 살펴보고 기억할 수 있는 경험’으로 바꿔주지요.
여름이라는 계절 안에서 걷고, 상상하고, 느끼고,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소개할게요! 바깥 활동이 줄어드는 이 시기에 미디어 노출보다 그림책 한 권으로 아이의 언어와 상상력을 천천히 확장해보는 시간을 함께 해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