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어린이와 함께 에너지의 날을 뜻깊게 보내고 싶은 분
-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용기를 배우고 싶은 분
요즘, 에어컨 몇 도에 맞춰 놓으셨어요?
요즘처럼 기후 위기로 인해 폭염이 계속되는 날이면 밤에도 에어컨을 끄지 못해요. 특히 어린이들은 덥다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놀기 때문에 땀을 뻘뻘 흘리잖아요. 에어컨 온도를 1도 내릴 때마다, 전기세 걱정도 되지만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는 건 아닌지, 지구에 나쁜 일을 하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에너지시민연대에서는 여름철 실내 온도를 26도로 유지하고 에어컨과 함께 선풍기를 틀어서 냉기가 집안을 순환하도록 하면 전력 사용량을 많이 절감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올해로 22회를 맞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에는, 밤 9시에 소등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주 잠깐의 시간이지만 에너지 절약을 위한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고, 나 혼자의 작은 실천이 모여 다 같이 큰 변화를 이끌어 내자는 의미예요. 지금 당장 이곳에서 작은 실천을 하는 사람이 바로 지구를 위한 슈퍼히어로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