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반 프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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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아그라프카 아트 스튜디오
번역 김경미 | 비룡소, 2016
추천 월령
48개월(4세)~71개월(6세)
#협동
#텃밭
#가족
학습 주제
줄거리
<커다란 순무>는 텃밭에 심은 엄청나게 커다란 순무를 뽑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커다란 순무>는 비옥한 토지를 가져 농업이 발달된 우크라이나의 특징이 잘 담겨있어요마치 그림책 전체가 하나의 논밭처럼 느껴질 정도이지요. 가족들은 텃밭에 열린 커다란 순무를 뽑으려고 할아버지부터 작은 생쥐까지 점점 힘을 보태요. 한 명씩 한 명씩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계단식 장면으로 풀어 놓아서 책장을 손으로 넘기는 재미와 함께 점점 힘을 더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온 가족이 뭉쳐 마침내 순무를 뽑아내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옛 농민들의 끈질긴 생명력과 의지를 엿볼 수 있어요. 이 책을 읽고 한 명씩 한 명씩 힘을 모은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깨달음을 느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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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줄리아 도널드슨 / 악셀 셰플러
토미 드파올라
에이나트 차르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