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미에 도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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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펠릭스 들렙
번역 김미선 | 산하, 2021
추천 월령
72개월(6세)~95개월(8세)
#저항
#비폭력
#동물우화
학습 주제
줄거리
<동물공화국 2 어둠을 몰고 온 하얀 시간>은 폭력적인 지배 세력에 맞서 비폭력 저항을 통해 자유와 평등을 찾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황소 실비오와 그의 친위대인 개들의 폭력적인 지배 아래 착취당하던 동물들이 비폭력 저항을 시작해요. 겨울이 오자 실비오는 동물들에게 땔감을 주워오게 한 뒤 그것을 다시 팔아 이중으로 착취하려 해요. 이에 맞서 방갈로르와 세자르를 중심으로 한 동물들은 장작 사기를 거부하고 무료로 나눠줄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요. 실비오와 개들은 동물들의 쉼터인 헛간을 불태우고, 저항의 핵심인물인 베르나데트를 죽이는 등 폭력으로 대응하지만, 동물들은 끝까지 비폭력 저항을 이어가요. 결국 실비오는 장작을 무료로 나눠주겠다고 하지만, 그 책임을 친위대 1호에게 뒤집어씌우려 해요. 이에 분노한 동물들이 1호를 공격하면서 그동안의 비폭력 투쟁이 무너지고 말아요. 이 책은 폭력과 억압에 맞서는 비폭력 저항의 힘과 중요성을 보여주며, 동시에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갈등도 함께 다루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부당한 상황에 맞서는 용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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