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별>은 이사로 인한 변화와 적응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그림책이에요. 나일라는 자연이 풍부한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를 오게 돼요.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예전 집을 그리워하던 나일라에게 어느 날 밤 꼬리별이 나타나요. 꼬리별은 나일라에게 마법 같은 희망을 가져다주고, 이를 계기로 나일라는 아빠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기 시작해요. 이 책은 환상적인 그림과 함께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린이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또한 가족의 사랑과 지지가 어떻게 어린이의 적응을 도울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어디에 있든 가족과 함께라면 그곳이 바로 '집'이라는 것을 깨닫기를 기대해요.

그림책 종류

일반그림책

주인공 형태

기타

그림체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