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외르크 뮐레
|
그림외르크 뮐레
번역 임정희 | 주니어김영사, 2020
추천 월령
48개월(4세)~71개월(6세)
#나눔
#우정
#갈등
학습 주제
줄거리
<나는 두 개, 너는 한 개>는 친구 간의 나눔과 갈등, 그리고 화해의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곰이 버섯 세 개를 가져오고 족제비가 맛있게 요리해요. 하지만 버섯을 나누는 과정에서 둘 사이에 갈등이 생겨요. 곰은 자신이 두 개를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족제비도 자신의 이유를 내세워요. 둘의 다툼이 격해질 때 여우가 나타나 버섯 하나를 먹어버려요. 결국 곰과 족제비는 남은 두 개를 사이좋게 나누어 먹고 화해하게 돼요. 이 책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소한 다툼과 화해의 과정을 재치 있게 표현했어요. 또한 열린 결말을 통해 독자들에게 공평한 나눔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줘요. 차분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숲속 동물들의 생활을 정겹게 표현한 점도 인상적이에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갈등 상황에서 서로의 입장을 고려하며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기를 기대해요.
우따따 멤버십 구독하고 유아 교육 전문가가 집필한 그림책 활용법을 받아보세요
엄마와 아동교육전문가가 함께 만들고
우따따만의 남다른 기준으로
엄선한 그림책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세부 정보
레이철 브라이트 / 크리스 채터턴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 마리예 톨만
스미쿠라 토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