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변신쟁이>는 계절에 따른 나무의 변화를 보여주는 과학 그림책이에요. 은행나무와 동백나무가 일 년 동안 겪는 변화를 통해 나무의 생장과 낙엽수, 상록수의 차이를 알려줘요. 봄에는 연두색 나뭇잎이 싹트고, 여름에는 짙은 초록색으로 변하고, 가을에는 노란색으로 물들어 떨어지고, 겨울에는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여줘요. 이 책의 특별한 점은 크고 길쭉한 은행나무를 할아버지로, 작고 동그란 동백나무를 꼬마로 의인화해 대화 형식으로 구성했다는 거예요. 또 다양한 재질의 종이와 옷감을 콜라주해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나무의 변화를 표현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나무와 자연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생명의 순환과 소중함을 이해하게 되기를 기대해요.

그림책 종류

일반그림책

주인공 형태

육지 동물

그림체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