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스크러피, 그리고 바다>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기적을 경험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심심하고 지루한 날, 대니는 엄마의 제안으로 강아지 스크러피와 함께 바닷가 산책을 나가요. 처음에는 늘 그렇듯 고요하고 지루한 바다였지만, 사람들이 바다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을 갖게 돼요. 자세히 보니 먼 바다에 누군가가 빠져 있었고, 대니와 스크러피는 용기를 내어 그 사람을 구해냅니다. 놀랍게도 구한 사람은 대니의 형 마이크였어요. 이 책은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용기가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것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줘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주변을 더 관심 있게 살펴보고, 타인을 돕는 용기를 갖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림책 종류

일반그림책

주인공 형태

육지 동물

그림체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