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레오 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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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레오 리오니
번역 김난령 | 시공주니어, 2020
줄거리
<내 거야!>는 소유욕에 사로잡힌 개구리들이 위기를 겪으며 협동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는 그림책이에요. 연못 속 작은 섬에 사는 세 마리 개구리는 항상 "내 거야!"를 외치며 다퉜어요. 어느 날 큰 비로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하자, 개구리들은 바위(실은 두꺼비)에 매달려 서로를 의지해요. 두꺼비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 개구리들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된다는 걸 깨달아요. 비가 그치고 물이 맑아지자, 개구리들은 '우리'라는 개념을 실감하며 행복을 느껴요. 이 책은 단순한 콜라주 기법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된 그림이 인상적이에요. 또한 소유욕과 이기심에서 벗어나 협동과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통해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고, 함께 사는 삶의 가치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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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문종훈
나카가키 유타카
김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