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고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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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한상언
길벗어린이, 2012
추천 월령
72개월(6세)~95개월(8세)
#독립
#누나
#남매관계
학습 주제
줄거리
<누나가 좋다>는 누나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남동생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남동생에게 누나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에요. 엄마, 아빠보다도 누나가 좋다고 말할 정도로 누나를 좋아해요. 하지만 어느 날 엄마 아빠가 누나에게서 독립하라고 말씀하셔요. 동생은 누나와 떨어지는 것이 싫어서 잠을 못 이루다가 누나가 결혼하는 악몽을 꿔요. 꿈에서 깬 동생은 학교 가는 길에 누나에게 결혼 계획을 물어보고, 누나는 언젠가는 결혼할 거라고 대답해요. 이 책은 누나와 동생의 일상을 통해 남매 간의 사랑과 애정을 보여주며, 동시에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변화와 독립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어요. 간결한 글과 자유로운 그림의 조화가 인상적인 이 그림책은 가족의 소중함과 형제자매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줘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형제자매와의 관계를 더욱 소중히 여기며, 성장과 독립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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