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신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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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방형일
창비, 2019
추천 월령
48개월(4세)~71개월(6세)
#길고양이
#이웃
#캣맘
학습 주제
줄거리
<담벼락의 고양이 이웃>은 길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숨이 씨는 우연히 길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오면서 '캣맘'이 돼요. 길고양이들을 돌보며 연민과 애정을 느끼지만, 이웃들과 갈등도 겪게 돼요. 숨이 씨는 고민 끝에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과 '우리 동네 고양이 친구'(우동고) 모임을 만들어요. 우동고는 구청과 협력해 길고양이 급식소를 만들고, 바자회로 모금도 하며 마을을 조금씩 바꿔나가요. 이 책은 실제 캣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 진정성이 느껴져요. 또한 개인의 노력을 넘어 공동체가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줘요. 길고양이뿐만 아니라 도시의 다양한 야생동물로 시선을 확장하며 생태 감수성도 키워줘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주변의 작은 생명들을 이웃으로 존중하며,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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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김이삭 / 이효선
서지현
정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