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냉장고>는 배고픈 거리의 악사 앙드레이 할아버지와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맨 아래층에 사는 앙드레이 할아버지는 가지고 있던 당근 세 개를 챙겨 위층으로 올라가요. “우리 함께 먹을래요?”하고 이웃에게 건넨 말은 또다시 위층으로, 위층으로, 그 위층으로 올라가며 정겨움과 따뜻함을 더해갑니다. 당근, 치즈, 밀가루, 쪽파, 토마토 등등 식재료도 더욱 풍성해지지요. 이웃들이 각자의 식재료를 합쳐 파이를 만들기로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은, 책을 읽는 우리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우리 함께 이 책, <텅 빈 냉장고>를 읽고 이웃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보아요.

그림책 종류

일반 그림책

주인공 형태

기타

그림체

일반적

2015 볼로냐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Book & Se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