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베이비>는 미래 로봇 사회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로봇이 사는 미래 도시에 러그너트 아빠와 다이오드 엄마, 캐시 딸로 이루어진 로봇 가족이 살고 있어요. 어느 날 아기 로봇 플랜지 조립 박스가 배달되고, 엄마와 삼촌이 설명서를 읽지 않고 조립하다 문제가 생겨요. 오작동하는 플랜지를 잡으려 애쓰는 동안, 캐시가 차분히 플랜지를 다시 조립하고 업데이트해 문제를 해결해요. 이 책은 만화와 그래픽 노블, 그림책의 특징을 결합해 독특한 스타일로 표현되었어요. 로봇 세상을 통해 현대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면서도, 가족애와 따뜻한 감정을 잃지 않은 캐릭터들이 인상적이에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고,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서로의 능력을 인정하는 태도를 갖게 되기를 기대해요.

그림책 종류

일반그림책

주인공 형태

기타

그림체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