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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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창비, 2010
추천 월령
72개월(6세)~95개월(8세)
#집
#마음
#감정
학습 주제
줄거리
<마음의 집>은 보이지 않는 마음을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에 비유해 설명하는 철학적인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마음은 어떤 것일까?", "마음의 주인은 누구일까?"라는 세 가지 질문을 통해 마음에 대해 이야기해요. 마음의 집은 주인에 따라 넓기도 하고 좁기도 하며, 문이 닫혀 있어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집도 있어요. 마음의 집 계단은 기분에 따라 길어지기도 하고, 창밖으로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도 있죠.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철학적이고 추상적인 '마음'이라는 주제를 '집'이라는 구체적인 공간에 빗대어 설명한다는 거예요. 또한 다양한 질감의 종이와 천을 이용한 꼴라주 기법으로 그린 그림이 글의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줘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요. 또한 마음이 힘들 때 위로받고, 자신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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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수상 내역
2011년 한국 최초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찌상 논픽션부문 대상
박종진 / 김소라
김선영 / 오승민
나카야 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