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와 토토>는 서로 다른 성격의 친구들이 갈등을 겪고 이해하며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모모와 토토는 단짝 친구예요. 모모는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토토에게 노란 풍선, 모자, 꽃다발 등 여러 선물을 줘요. 하지만 토토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모모의 적극적인 태도에 부담을 느껴 떠나버려요. 모모는 혼란스러워하지만, 결국 토토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화해해요. 이 책은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 있어, 개성과 다양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점이 특별해요. 모모의 노란색 집에는 야구 용품과 우주 관련 물건들이, 토토의 주황색 집에는 미술 도구와 식물이 있어 각자의 성격과 취향을 잘 보여줘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친구와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기를 기대해요.

그림책 종류

일반그림책

주인공 형태

육지 동물

그림체

일반적

문학상 추천도서 > 어린이문학상 > 볼로냐아동도서전수상작 > 2019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