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긋, 안녕!>은 갓 태어난 아기가 세상과 만나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세상에 태어난 아기를 꽃, 해, 구름, 나무, 눈사람 등 친숙한 자연물들이 다정하게 반겨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지나는 동안 아기는 주변의 표정을 인식하며 감정을 배우고 몸과 마음이 자라나요. 마침내 걸음마를 뗀 아기는 자신을 환영해 준 세상에 "모두 안녕!"하고 인사를 되돌려 줘요. 이 책은 콜라주 기법으로 만든 독특한 일러스트와 반복되는 인사말, 의성어와 의태어가 특징적이에요. 또한 모든 등장인물의 눈을 강조해 웃는 얼굴로 그려 아기와의 상호작용을 유도해요. 이 책을 통해 아기들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한 표현을 접하며, 주변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길 기대해요.

그림책 종류

보드북

주인공 형태

육지 동물

그림체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