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남근영
|
그림최미란
시공주니어, 2019
추천 월령
48개월(4세)~71개월(6세)
#가족
#고양이
#할머니
학습 주제
줄거리
<백 년 묵은 고양이 요무>는 한 소녀와 길고양이의 만남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동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영지는 엄마와 떨어져 할머니와 살면서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해요. 그러던 중 할머니 집에 찾아오는 뚱보 고양이를 '요무'라고 이름 짓고 친구처럼 대하기 시작해요. 할머니가 아프자 요무가 찾아와 함께 잠들고, 나중에는 새끼 고양이까지 낳아요. 처음에는 고양이를 경계하던 할머니도 점차 요무와 새끼들을 돌보게 되고, 영지네 집은 '고양이 집'이 되어 활기가 넘치게 돼요. 이 책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여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가족 사랑과 동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줘요. 할머니와 고양이의 관계 변화, 영지의 성장 과정이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동물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키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새로운 관계를 맺는 데 있어 열린 마음을 갖게 되기를 기대해요.
우따따 멤버십 구독하고 유아 교육 전문가가 집필한 그림책 활용법을 받아보세요
엄마와 아동교육전문가가 함께 만들고
우따따만의 남다른 기준으로
엄선한 그림책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세부 정보
이현주
제시 올리베로스 / 다나 울프카테
존 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