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문어가 하늘에서 뚝>은 어느 날 아침 파란 집 지붕 위로 집보다 거대한 문어가 앉아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이웃집 할머니는 문어를 보고 징그럽다고 했지만, 이웃 아이들은 금세 문어와 친해졌어요. 문어는 가을에는 낙엽을, 겨울에는 함박눈을 치워주었어요. 이웃집 할머니의 모자를 찾아준 뒤에는 할머니도 문어를 좋아하게 되었지요. 모두 생각했어요. '우리 집 지붕에도 거대한 문어가 있으면 좋겠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문어는 갑자기 사라졌어요. 빈자리를 보며 사람들은 다정한 문어 친구를 그리워했지요. 이 책은 선입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몇몇 이웃들은 문어가 이 동네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지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타인과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할 줄 아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그림책 종류

일반 그림책

주인공 형태

해양 생물

그림체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