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김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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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차영경
반달(킨더랜드), 2018
추천 월령
24개월(2세)~47개월(4세)
#소통
#공동체
#이웃
학습 주제
줄거리
<빗물 아파트>는 비가 올 때만 나타나는 특별한 아파트에서 이웃 간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이에요. 평범한 날,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주민들은 계단을 이용하며 서로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게 되죠. 비가 오면 빗물에 비치는 모습들이 마치 새로운 세상처럼 보여요. 이 책은 사진과 트레싱지 그림을 겹쳐 독특한 시각 효과를 만들어냈어요.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우리나라 최초의 트레싱지 그림책이라는 거예요. 제작 과정이 까다로워 대부분 수작업으로 만들어졌답니다. 책을 보는 방법도 독특해요. 사진과 그림을 따로 보고 상상한 뒤, 트레싱지를 겹쳐 보면 새로운 모습이 나타나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주변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웃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요. 평범한 일상에서도 특별한 순간을 발견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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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박완서 / 조원희
모르간 드 카디에 / 플로리앙 피제
정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