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조끼 여우의 장신구 가게>는 장신구를 좋아하는 여우가 할머니의 장신구 가게에서 일하며 자아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도토리나무 숲에 사는 여우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요. 어느 날 숲속 끝에 할머니가 장신구 가게를 열자, 여우는 그곳에 들어가고 싶어 해요. 보름달이 뜨는 밤, 여우는 아이로 변신해 가게에 들어가고 할머니와 함께 장신구를 만들게 돼요. 이 책은 한국 전통 장신구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소개하며, 옛이야기 속 여우의 이미지를 새롭게 해석했어요. 수채화와 색연필로 그린 그림들은 이야기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표현했어요.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배우길 기대해요.

그림책 종류

일반그림책

주인공 형태

육지 동물

그림체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