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베아트리체 알레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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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베아트리체 알레마냐
번역 김윤진 | 비룡소, 2021
추천 월령
72개월(6세)~95개월(8세)
#변화
#사라짐
#일시성
학습 주제
줄거리
<사라지는 것들>은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하고 사라지지만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은 영원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이에요. 책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라지는 것들'을 보여줘요. 새가 날아가고, 낙엽이 떨어지고, 음악 소리가 사라지고, 비눗방울이 터지는 등 눈에 보이는 것들부터 시작해요. 그리고 우울한 감정, 두려움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도 결국 지나간다고 말해요. 이 책의 특별한 점은 트레이싱지라는 반투명 종이를 사용해 '사라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거예요. 페이지를 넘기면 그림이 변하거나 사라지는 것처럼 보여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작가는 모든 것이 변하고 사라지는 게 인생의 자연스러운 순리라고 말하면서도,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영원한 사랑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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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수상 내역
2020년 프랑스아동문학상 그림책 부문 수상작
강경수
올리버 제퍼스
올가 데 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