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김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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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박철민
바람의아이들, 2021
추천 월령
48개월(4세)~71개월(6세)
#공감
#그늘
학습 주제
줄거리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그늘을 인정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별이는 겉으로 보기에 예쁘고 귀여운 토끼지만, 마음속에 보이지 않는 그늘을 가지고 있어요. 이 그늘 때문에 고통스러워하지만, 아무도 별이의 그늘을 알아차리지 못해요. 그러던 어느 날, 노을이 별이의 그늘을 알아봐주고 말을 걸어줘요. 노을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별이는 그늘을 떼어내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닫게 돼요. 그저 누군가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그늘이 사라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죠. 이 책은 아이들의 내면에 있는 불안, 우울, 외로움 같은 감정들을 '그늘'이라는 은유로 표현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런 감정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줘요. 또한 타인의 공감과 이해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도 잘 보여주고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에도 귀 기울일 수 있게 되기를 바라요. 또한 자신만의 특별함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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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코랄리 소도 / 크리스 디 지아코모
이혜리
전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