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고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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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바 알머슨
번역 안현모 | 난다, 2017
추천 월령
48개월(4세)~71개월(6세)
#바다
#제주도
#해녀
학습 주제
줄거리
<엄마는 해녀입니다>는 제주도 해녀 삼대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전하는 그림책이에요. 어린 주인공의 시선으로 해녀인 엄마와 할머니의 일상을 따라가며 해녀의 삶을 보여줍니다. 엄마는 젊은 시절 바다가 싫어 도시로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해녀가 되었어요. 어느 날 엄마가 욕심을 부려 위험에 처했을 때, 할머니가 구해주며 "바다는 절대로 인간의 욕심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가르쳐줍니다. 해녀들의 전통적인 도구와 작업 방식, 바다를 보호하는 노력 등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어요. 특히 "오늘 하루도 욕심내지 말고 딱 너의 숨만큼만 있다 오거라"라는 할머니의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이 책은 해녀 문화의 가치와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을 전달합니다.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독특한 문화유산인 해녀에 대해 배우고,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기를 기대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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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권민조
김성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