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김성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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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성라
사계절, 2023
추천 월령
48개월(4세)~71개월(6세)
#바다
#해녀
학습 주제
줄거리
<여름의 루돌프>는 제주도 바닷가마을에서 해녀 할머니와 함께 보내는 여름 휴가를 그린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나'는 도시의 더위를 피해 할머니의 북쪽 방으로 피서를 가요. 그곳에서 60년 동안 해녀로 살아온 할머니와 그의 친구들을 만나게 돼요. 할머니들은 매일 바다에 나가 물질을 하고, 성게를 따와 맛있는 성게 비빔밥을 만들어요. '나'는 할머니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들의 일상과 정을 느끼게 돼요. 이 책은 제주도의 독특한 문화와 해녀들의 삶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어요. 특히 작가의 아늑하고 가벼운 색감과 풍부한 컷 구성이 바닷가마을의 여름 일상을 생생하게 전달해요. 제주 사투리와 실제 지역을 연상케 하는 풍경 묘사도 인상적이에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다른 지역의 문화와 삶의 모습에 관심을 갖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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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권민조
고희영 / 에바 알머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