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김기정
|
그림문종훈
책읽는곰, 2018
추천 월령
24개월(2세)~47개월(4세)
#겨울
#눈
#동물
학습 주제
줄거리
<하얀 하루>는 새하얀 눈이 선물해 준 환상적인 풍경과 기분 좋은 설렘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책입니다. 추워도 너무 추운 겨울이에요. 도톨은 학교에 가기 싫어 이불 속에서 한참을 꼼지락거려요. 옷을 입고 책가방을 챙겨 밖으로 나온 순간, 뾰로통한 마음이 싹 달아나 버려요. 밤새 눈이 온 거예요! 도톨은 가만히 눈을 뭉쳐 주먹만 한 눈덩이를 만들었어요. 고요한 골목에는 도톨의 발소리와 데구르르 눈덩이 굴러가는 소리만 가득해요. 새하얀 눈은 추운 겨울을 나는 우리에게 계절이 주는 마법 같은 선물이죠. 도톨이 아침마다 춥다고 투덜대며 걸어가던 등굣길이 신나는 놀이 공간이 된 것처럼요. 찬바람을 맞아 볼이 빨개져도, 눈덩이를 굴리는 손끝이 시려도, 온몸이 땀에 절어도 즐겁기만 합니다. 도톨과 친구들의 밝고 건강한 웃음이 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우따따 멤버십 구독하고 유아 교육 전문가가 집필한 그림책 활용법을 받아보세요
엄마와 아동교육전문가가 함께 만들고
우따따만의 남다른 기준으로
엄선한 그림책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세부 정보
브리타 테켄트럽
김선영 / 김효은
서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