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안녕달
창비, 2016
추천 월령
24개월(2세)~47개월(4세)
#생애주기
#할머니
#바다
학습 주제
줄거리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상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오가며 무더위를 잊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어느 여름날, 손자가 집으로 찾아와 홀로 사는 할머니에게 바닷소리가 들리는 소라를 선물해요. 할머니는 소라를 통해 뜻밖의 여름휴가를 떠나게 되어요. 탁 트인 구도와 맑은 색감으로 표현된 비취빛 바다와 고운 모래톱 장면은 아이나 어른 모두 청량감을 느끼기에 충분하죠. 아울러 혼자 사는 노인의 정서를 따스하게 어루만지며, 소외된 이들에게 시원한 여름휴가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할머니에게 휴가를 보내드리고 싶은 아이의 마음에서 출발한 이 근사한 상상력은 실은 우리 주변에서 홀로 지내는 모든 이들을 떠올려 보게 하는 힘이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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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임사라 / 박현주
박완서 / 조원희
마리안느 뒤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