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박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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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조원희
낮은산, 2019
추천 월령
24개월(2세)~47개월(4세)
#장애
#애정
#사랑
학습 주제
줄거리
<엄마는 너를 위해>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아이의 엄마인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로, 조금 다른 아이에게 온전히 사랑을 주는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세상이 두 개가 있다면, 엄마의 세상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과 후로 나뉜대요. 높은 곳을 좋아하고 꼭꼭 숨기 좋아하고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엄마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딸기를 좋아하는 아이을 위해 딸기 오름을 만들거고, 하루종일 앨리베이터에 타고 내려도 되는 100층짜리 앨리베이터를 만들 거예요. 숫자로 된 세상에서 아이의 눈은 반짝 빛날 것만 같아요.엄마는 강해질 수 있어요. 양육자에게 아이는 어떤 의미인지 다정하고 자세하게 말해주고 있어요. 꾸준한 문장의 반복을 통해 이 사랑이 끝없이 이어질 거라고 말하고 있죠. 책을 덮고나서도 끝나지 않는 다정함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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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요안나 쿼, 샤리나 마르케즈 / 프랜시스 알바레스
다케야마 미나코 / 에가시라 미치코
다니엘레 모바렐리 / 리우나 비라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