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에게 잘해줄 것>은 거미가 생태계에서 하는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어느 날, 거미 헬렌이 동물원을 찾아왔어요. 헬렌은 사자 우리에 부지런히 집을 짓기 시작했죠. 그러자 우리에 가득했던 파리떼가 모두 헬렌의 거미줄에 걸렸네요. 헬렌은 파리를 맛있게 먹었어요. 그런데 누군가 거미줄이 더럽다며 헬렌의 거미줄을 모두 치워버렸습니다. 결국 동물원은 다시 파리떼로 가득해져요. 아직 거미줄이 남아 있는 낙타 우리만 빼고요. <거미에게 잘해줄 것>을 읽고 거미에게 고마워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아요.

그림책 종류

일반 그림책

주인공 형태

곤충

그림체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