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고정순
웅진주니어, 2017
추천 월령
24개월(2세)~47개월(4세)
#유기견
#외모
#다양성
학습 주제
줄거리
<점복이 깜정이>는 두 강아지의 새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점복이와 깜정이는 버려진 강아지예요. 그리고 두 강아지는 늘 함께이죠. 김씨 아저씨가 주는 밥을 먹을 때도, 뒷산 공터에 놀러 갈 때도, 동네를 누비고 다닐 때도 짝꿍이죠. 달릴 때면 잘 뛰지 못하는 깜정이를 위해 잠시 멈춰 서는 배려 정도는 기본이지요. 점복이와 깜정이는 정말 행복해보여요.. 점복이와 깜정이의 하루를 따라가다 보니, 문득 함께 살아가는 것이 이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때로는 발걸음을 맞춰 걸으면서, 허물은 덮어 주고 부족함은 이해하되 생색내지 않으며 작은 호의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 이 강아지들의 삶이 공존의 편안함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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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밀랴 프라흐만
얀 케비
예쎄 구쎈스 / 마리예 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