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그뤼 모우르순
번역 한주연 | 찰리북, 2017
추천 월령
72개월(6세)~95개월(8세)
#죽음
#반려묘
#감정
학습 주제
줄거리
<사랑하는 고양이가 죽은 날>은 사랑하는 반려묘 함푸스를 사고로 잃은 소녀가 친구들과 고양이를 죽게 만든 사람을 찾아내는 이야기입니다. 함푸스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고양이예요. 그러던 어느날, 함푸스가 엘리 아줌마의 지하실에서 죽어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소녀는 이해가 되지 않아요. 사고가 났는데, 어떻게 도로에 있지 않고 지하실에 있는 걸까요? 친구들과 함께 사건을 파헤치던 소녀는 택시 운전사 라일라 아줌마가 범인이라는 것을 밝혀내요. 이 책은 가족을 잃은 슬픔과 함께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 그리고 시민 사회에서의 윤리의식으로까지 생각을 확장할 수 있게 해줍니다. 피해자는, 가해자를 늘 용서해줘야 하는 걸까요? 책을 통해 피해자에게도,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아도 됨을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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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정유진
벤지 데이비스
생 미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