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시몬’이 치타, 호랑이, 퓨마 등 고양잇과 동물들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이 ‘고양이’임을 설명해 나가는 유쾌한 그림책이에요. 하나의 단어에 두 가지 의미를 담아내는 재치 있는 텍스트 덕분에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고양잇과 동물들의 특징을 알게 돼요. 그림 속 동물들의 위트 있는 표정과 과장된 몸짓은 아이를 단번에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기고, 웃으며 읽는 사이 언어 감각과 분류 개념을 함께 키워줘요. 놀이처럼 가볍게 읽히지만,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그림책이에요.
전문가가 엄선한 북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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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엉뚱하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고양이
#고양이 #공존 #반려동물
고양이의 엉뚱한 행동으로 웃어 본 적 있나요? 이 책은 깜박깜박 잘 잊어버리는 고양이 모그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일상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부드러운 수채화 느낌의 그림은 모그의 표정과 몸짓을 섬세하게 담아내, 고양이 특유의 느긋함과 귀여움을 한껏 살려 줍니다. 일부러 말썽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답게 생각하고 행동하다 보니 벌어지는 해프닝들이 절로 웃음을 자아내지요.
겉으로는 사고처럼 보이던 모그의 행동이, 알고 보면 가족을 돕는 계기가 되거나 뜻밖의 해결책이 되는 순간은 아이에게 따뜻한 안도감을 전해줍니다. “실수해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다정하게 건네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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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계속되는 사랑, 계속되는 삶의 힘을 보여주는 그림책
#반려동물 #이별 #가족
혼자 살던 큰 고양이에게 어느 날 작은 고양이가 찾아옵니다. 큰 고양이는 작은 고양이에게 언제 먹고, 어디서 쉬고, 어떻게 노는지 삶의 모든 순간을 '보여주며' 함께합니다. 1년, 2년... 시간이 흘러 두 고양이는 몸집이 같아지고 단짝이 됩니다. 그러다 큰 고양이는 늙어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겨진 고양이에게 다시 아주 작은 고양이가 찾아옵니다. 이 책은 죽음을 단절이나 소멸이 아닌, '누군가에게 남겨준 삶의 방식'을 통해 계속되는 흐름으로 이해하게 해요. 반려동물을 잃었거나 이별을 경험한 아이들에게는 더없는 치유의 시간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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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고양이는 사람을 큰 고양이로 본대! 그럼 우리는 어떤 고양이일까?
#고양이 #공존 #반려동물
혹시 이런 이야기 들어봤나요? 고양이는 사람을 ‘큰 고양이’로 본다는 사실!
이 흥미로운 상상에서 출발하는, 독특한 설정의 그림책이에요. 제목부터 빈칸으로 시작해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에 참여하도록 이끌지요. 자연스럽게 “이 빈칸에는 어떤 말이 들어갈까?” 생각하게 만들어요. 이야기 속에서는 고양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역할이 하나씩 제시됩니다. 아이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이 고양이는 어떤 고양이일까?” 하고 계속해서 상상하게 돼요. 정답을 알려 주기보다 질문을 남기는 책. 읽는 동안 아이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경험을 꺼내고, 상상력을 무럭무럭 키워 나가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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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고양이의 행동은 사실 여러 번 마음 먹은 것!
고양이가 어떤 일을 '마음먹는 순간'부터 이야기는 시작돼요. 마음을 먹은 후, 한 발 한 발 내딛는 고양이의 행동을 따라가며 아이는 장면 하나하나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되죠.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마음이 달라지면 행동이 달라진다는 것을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보여줘요. '도전'과 '실천'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마음먹는다는 것'과 자신감을 알려주는 귀여운 고양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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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귀엽고 엉뚱한 우리의 작은 이웃을 아시나요?
#길고양이 #이웃 #캣맘
요즘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길고양이. 아이들에게는 그저 귀엽고, 우연히 마주치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존재일지 몰라요. 하지만 길고양이를 둘러싼 어른들의 시선과 갈등까지는 아직 잘 알지 못하지요.
이 이야기는 길고양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서로 다른 마음이 조용히 부딪히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멀리서 그저 스쳐 지나던 존재였던 길고양이, 그리고 그 고양이를 챙기는 사람들. 서로 다른 입장에 서 있던 이들이 조금씩 마음의 거리를 좁혀 가며 ‘이웃’이 되어 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 냅니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 ‘돌봄’과 ‘공존’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은 작품이에요.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게 하지요. 책을 덮고 난 뒤, 길에서 고양이를 마주쳤을 때 아이의 눈빛이 조금 달라져 있을지도 몰라요. 판단보다 이해를, 외면보다 관심을 선택하는 작은 변화가 마음속에 조용히 자라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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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따따가 이 책들을 추천하는 이유
“나만 없어, 고양이.”
아이들 사이에서 농담처럼 오가는 말이에요. 그만큼 고양이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지요. 느긋하지만 예민하고, 엉뚱하지만 다정한 존재. 어쩌면 그런 모습이 아이의 마음과 닮아 있어서 더 사랑받는지도 몰라요. 고양이 그림책 속 고양이들은 긴장을 스르르 풀어 주고, 아이에게 편안한 정서적 안정감을 전해줍니다. 따뜻한 고양이 그림책 속으로, 아이와 함께 풍덩 빠져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