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먹을래, 치킨 먹을래? 주말 저녁 식사 메뉴를 두고 가족들 사이에서 의견이 모아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까요? 물론 돈을 내는 어른의 뜻을 따르는 방법도 있겠지만, 좀 더 민주적인 방법인 다수결로 정할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는 이렇게 작은 일에서부터 민주주의를 배웁니다. 저녁 메뉴를 정하는 일에서 시작해, 반의 반장을 뽑는 일, 나아가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뽑는 일까지 투표가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가장 쉽고도 중요한 행위라는 것,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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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작지만 용기 있는 첫발을 담은 책
#여성 #정치 #도전
소피아는 초등학교 2학년이에요. 그리고 정치가이기도 하죠. 초등학교 2학년이 정치가라니? 소피아는 문제를 인식하고 의견을 모으고 사람들을 설득하고 결국 지역 사회에서 필요한 것을 현실화시켰어요. 그 과정에서 겁도 나고 힘도 들었지만, 소피아의 작은 용기가 커다란 쓰레기 더미를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만들었죠. 그게 바로 소피아가 정치가라는 증거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가, 자신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의견과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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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가짜 뉴스와 권력에 맞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시민들의 이야기
어둠을 싫어하는 임금님은 어둠을 금지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꾀를 내었죠. 사람들이 스스로 어둠이 나쁜 것이라고 믿도록 가짜 뉴스를 퍼트린 거예요. 그래서 세상에는 어둠이 사라지고 인공 태양이 환하게 비추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점점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사람들은 어떻게 다시 어둠을 되찾았을까요? 한 사람이 작은 용기를 내고, 그 옆 사람이 또한 작은 용기를 내고, 그 용기들이 모여 임금님의 고집을 꺾고 마침내 어둠을 쟁취해 낼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나은 사회는 그렇게 만들어지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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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모두가 권리와 자유를 찾아 민주사회로 가는 통쾌한 그림책
#독재 #민주주의 #용기
아주 재미있는 책입니다. 책의 왼쪽 페이지에서 한 장군이 군인에게 말합니다. 자신만 돋보일 수 있도록 사람들이 오른쪽 페이지로 가지 못하게 막으라는 것이었죠. 왼쪽 페이지는 점점 사람들로 가득 찼고 사람들의 불만도 가득 찼습니다. 앗, 그때, 한 아이의 공이 오른쪽 페이지로 통통통 튀어갔어요. 그다음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정당한 권력에는 구성원들의 합의와 지지가 필요하다는, 민주주의의 원리를 깨우쳐 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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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세계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된 정치인의 이야기
#연대 #인터뷰 #정치
아이슬란드의 비그디스는 어릴 때 선장이 되고 싶었지만, 어른들이 그건 여자가 할 수 없다고 했어요. 비그디스가 성인이 되어 한창 활동을 할 때 많은 이들이 비그디스에게 대통령 선거에 나가달라고 했지만, 비그디스조차 대통령은 남자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생각을 바꾼 비그디스는 멋지게 세계 최초의 민선 여자 대통령이 되었고, 이후 16년 동안이나 재선에 성공하며 대통령직을 훌륭하게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은퇴 후에는 이웃집의 할머니가 되었죠. 자, 옆집의 꼬마 작가가 되어 비그디스를 인터뷰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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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법을 알려 주는 이야기
#마을버스 #차별 #배려
목기린 씨는 목이 길~어서 마을버스에 탈 수 없어요. 그래서 무려 여덟 정거장을 매일 걸어서 출퇴근을 해야 했죠. 너무 덥고 때로는 너무 춥고 다리도 너무 아팠어요. 목기린 씨는 매일매일 고슴도치 반장님에게 마을버스에 탈 수 있게 해달라고 편지를 썼지만,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목기린 씨를 특수한 케이스라며 소외시키는 대신,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법을 찾았답니다. 목기린 씨가 탈 수 있는 마을버스는 어떤 모양인지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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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따따가 이 책들을 추천하는 이유
다음 주에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데요, 특히 지방선거는 내가 사는 지역의 장과 의원을 직접 뽑는다는 점에서 우리 삶과 더 밀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에게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해 알려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내 주변의 작은 일부터 타인과 협력하고 합의하며 결론을 이끌어내는 연습을 하는 것은, 이후 민주 시민으로서의 중요한 역량을 키우는 일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