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는 첫날, 등교하기 싫었던 파스칼린은 엄마, 아빠를 날개 속에 숨기고 등교하게 돼요. 막상 학교에 가자, 친구들처럼 놀고, 식사하고, 낮잠자는 활동 들에 흥미가 생기게 되죠. 이렇듯 처음에는 불안한 마음이 들지만, 어린이는 파스칼린처럼 금세 적응하고 기관에 재미를 붙이게 될 거랍니다.
전문가가 엄선한 북 큐레이션
이 주제의 추천 책이 궁금하다면?
02
분리 불안을 줄이고, 편안한 마음으로 하원 시간을 기다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유치원 #분리불안 #하원시간
하원 시간이 되면, 어린이는 누가 먼저 가는지 관심을 두게 돼요. 특히 학기 초에는 자신이 마지막으로 하원하는 일에 크게 실망하거나 울기도 하죠. 하지만 언제나 1등으로 데리러 올 수 있진 않아요. 주인공 연이는 친구들이 모두 하원하고 홀로 어린이집에 남아요. 연이는 엄마가 왜 늦으실지 상상해 보아요. 상상이 끝날 때쯤 엄마는 연이를 부르며 꼭 안아주지요. 어린이와 그림책을 읽으며 함께 하원 시간을 기다리는 연습해 보세요. 어린이는 연습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기관에서 지내는 동안 불안한 시간이 줄어들고,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이 그림책 속 어린이를 데리러 오는 양육자는 모두 엄마로 묘사된 점이 아쉬워요. 이 부분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갖고 대화하는 방법을 그림책 상세페이지에 담았습니다. 가이드를 참고하여 어린이와 대화 나누어 보세요.
전문가가 엄선한 북 큐레이션
이 주제의 추천 책이 궁금하다면?
03
새 학기에 마주할 선생님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선생님 #유치원 #새학기
어린이가 처음 마주한 새로운 담임선생님은 어떤 모습일까요? 물론 친절한 선생님이겠지만, 때에 따라 유치원 안에서의 규칙이나 또래와의 갈등 상황을 지도할 때면 단호한 모습을 보이실 수 있어요. 어린이는 그러한 선생님의 모습이 낯설거나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그림책 속 주인공 바비는 학교에서 장난을 치다가 선생님에게 혼이나요. 혼이 난 바비에게 선생님은 몬스터처럼 아주 무서워 보이게 되죠. 하지만 선생님과 시간을 보내며, 다정한 선생님의 모습을 발견해요. 바비는 점점 선생님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선생님을 점점 좋아하게 되지요. 그림책을 통해 선생님이 지도하는 상황들과 평소에 친절하고, 다정한 선생님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담임선생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유치원 적응에 도움 될 거랍니다. 이 그림책 속 몬스터의 모습으로 등장한 선생님이 원피스를 입고 뾰족한 구두를 신고 있는 점이 아쉬워요. 이 부분에 대한 문제 의식은 상세페이지 하단에 넣어두었습니다. 어린이와 대화하고 싶다면 해당 부분을 참고해 주세요.
전문가가 엄선한 북 큐레이션
이 주제의 추천 책이 궁금하다면?
멤버십 전용 컨텐츠
우따따가 이 책들을 추천하는 이유
새 학기를 앞둔 어린이, 어떤 마음인가요?
어린이는 새 학기를 앞두고 새로운 기관에 가거나 진급에 대한 기대와 설렘과 동시에 부정적 감정을 느끼기도 해요. 어린이가 새로운 교실과 처음 만나는 선생님에 대해 걱정하거나 분리 불안 증세를 보이면 양육자도 걱정이 많아집니다. 이번 주 딱따구리에서는 어린이가 신학기에 많이 겪는 등원 거부 현상의 원인과 기관에 편안하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을 알려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