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따따 북클럽] '가시내'의 어원이 된 누구보다 씩씩하고 용감한 여자아이 이야기



#가시내 #여자 #용기 #용맹

가시내
김장성 글/이수진 그림



#스토리텔링#자아존중#사회문화#말놀이#듣기말하기


우따따가 이 책을 고른 이유 

<가시내>에는 여자는 안 된다는 주위의 편견에 맞서 적군을 물리친 용감하고 씩씩한 여자아이가 등장합니다. 이 옛 이야기는 여성에 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통쾌하게 깨부수고 오늘날 여성을 가리키는 말 ‘가시내’의 어원도 함께 알려줍니다. 용감한 여성을 가리키는 말인 가시내가 어떻게 유래된 것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1. 주인공은 어떤 아이일까?

주인공의 성격을 생각하면서 주인공을 대하는 주변 어른들의 태도를 떠올려 보아요.

 

Q1. 주인공은 무엇을 잘하고 좋아했어? 어떤 성격을 가졌어? 
개구지고, 씩씩하고, 뛰어놀기를 좋아했어요. 돌팔매질, 나무 오르기, 황소 올라타기 같은 활발한 신체 활동도 잘했고요. 다른 사람들의 말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주관이 뚜렷한 아이였어요. 그리고 싸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아이이기도 했지요.

Q2. 어른들은 왜 주인공을 보며 "쯧쯧, 무슨 여자아이가 저 모양이누?"라고 말했을까? 그리고 장군은 왜 "계집아이가 싸움터에 나가겠다고?"라고 말하면서 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싸우겠다는 여자아이를 쫓아냈을까? 
사람들이 가진 성별 고정관념의 문제를 짚어 주세요.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한 이유는 여자는 얌전해야된다는 고정관념, 여자는 몸을 쓰는 활동이나 싸움을 잘하지 못한다는 편견을 가졌기 때문이에요.

Q3. ㅇㅇ도 처음 책을 읽을 때 주인공이 '여자아이답지 않다'고 생각했어?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ㅇㅇ가 아는 사람 중에 주인공과 비슷한 성격이나 특성을 닮은 사람이 있어? 
주변 사람 중 고정관념에 반하는 성격이나 특성을 가진 여성을 함께 찾아보세요. 또는 배구선수 김연경, 역도선수 장미란 등 유명인 중 몸을 아주 잘 쓰고 힘이 센 여성의 예시를 들어 보는 것도 좋아요.



2. 주인공은 왜 갓을 썼을까?

고정관념에 직면한 주인공이 어떤 생각을 했을지, 어떤 기분을 느꼈을지 생각해 보세요.

 

Q장군이 '전쟁터에 계집아이는 필요 없다고!'라고 말하면서 주인공을 쫓아냈을 때 주인공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장군이 성별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지 않아서 억울하지 않았을까요? 편견을 가진 장군이 어리석다고도 생각했을 거예요.

Q2. 주인공은 결국 갓을 쓰고 전쟁터에 나타나 놀라운 돌팔매 실력으로 적군을 물리쳤어. 갓을 쓰고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성별과 관계 없이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었을 거예요. 여자라는 이유로 장군에게 거절당했으니 갓으로 얼굴을 감추어 여자라는 사실이 드러나지 않게 한다면 자신도 전쟁에서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한 거죠.

Q3. 주인공이 적을 쓰러트린 후 갓을 벗고 정체를 밝혔을 때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그리고 그때 주인공의 마음은 어땠을까? 
여자는 싸울 수 없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은 돌팔매로 적들을 무찌른 것이 여자아이였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을 거예요. 그리고 자신의 생각이 편견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반성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죠? 주인공은 사람들을 편견을 깨트리고, 놀라움을 주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자랑스럽지 않았을까요?



3. 여전한 성별 고정관념의 문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성별 고정관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린이가 혹시 이와 같은 고정관념에 직면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함께 이야기 나눠 보세요.

 

Q1. OO가 생각하기에 '여자다운 것'은 어떤 거야? 또 '남자다운 것'은 어떤 거야?
대화를 통해 어린이가 어떤 성별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그리고 어린이의 생각과 반대 되는 예시를 함께 찾아보며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생각이 고정관념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Q2. OO도 '여자는/남자는 ~해야 해' '여자/남자답지 못하게 그게 뭐야!'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어? 누가 어떤 상황에서 그런 말을 했어?

Q3. 그 사람이 그렇게 말했을 때 그 말을 들은 사람의 기분은 어땠을까? OO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에게 뭐라고 말하고 싶어?





이렇게 놀아요

1. 현대라면 어땠을까?
만약 주인공이 지금 나와 같은 또래라면, 남자답지/여자답지 못하다는 말에 성별을 숨기기 위해 어떻게 했을지 상상해 보세요.


2.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요.
‘가시내’가 ‘갓 쓴 애’에서 나온 것처럼 어린이들이 직접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보아요. 이 과정에서 사고가 확장되고 언어 발달을 자극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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