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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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신혜인
미노컴퍼니, 2019
줄거리
<왜 자꾸 방해해>는 서로 다른 입장에서 갈등을 겪는 두 어린이의 이야기를 통해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치오는 로봇경주에서 1등을 해서 인기를 얻고 싶어 해요. 하지만 반장인 체니는 교실에서 시끄럽게 로봇경주를 하는 것을 막으려고 해요. 두 사람은 실랑이를 벌이다 체니가 치오의 로봇을 부수게 되고, 서로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 책은 같은 상황을 두 주인공의 서로 다른 관점에서 보여주는 '마노듀얼스토리북' 시리즈 중 하나예요. 접힌 페이지를 통해 두 주인공의 속마음을 볼 수 있고, 열린 결말로 끝나 어린이가 직접 이야기의 결말을 만들어볼 수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또한 갈등 상황에서 서로의 관점을 고려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이는 현재의 친구 관계뿐만 아니라 미래의 대인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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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진경
최숙희
김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