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크리스틴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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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레이시 장
번역 박지예 | 봄날의곰, 2023
줄거리
<그레이엄 할아버지께>는 세대를 초월한 우정과 이별, 그리고 성장을 다룬 감동적인 그림책이에요. 여덟 살 소년 잭슨이 축구공을 실수로 옆집 할아버지 정원에 넣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사과 편지를 계기로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받으며 가까워져요. 함께 장미를 가꾸고 생일 파티에 초대하는 등 우정을 쌓아가죠. 하지만 할아버지가 요양원에 가시면서 이별을 맞게 돼요. 그래도 편지로 계속 소통하며 그리움을 달래요. 결국 할아버지와의 영원한 이별을 맞지만, 잭슨은 할아버지가 가르쳐주신 대로 장미를 심으며 성장해요. 이 책은 수묵화 스타일의 그림과 시적인 편지글이 어우러져 애잔한 감동을 전해줘요. 나이 차이를 넘어선 진정한 우정의 의미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며 정서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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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수상 내역
조선일보 [재밌다, 이 책!] 2023.08.173 소개
마틸드 퐁세
코트니 샤인멜·수전 버드 / 헤더 로스
이채린 / 김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