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조 위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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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모렌 푸아뇨넥
번역 곽노경 | 다봄, 2021
줄거리
<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 테야!>는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사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공주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해요. 하지만 아이들은 전형적인 공주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지 않아요. 동화 속 주인공 조에 공주는 곱슬머리에 파자마 차림으로 파티에 나타나 치키치키 춤을 추는 등 기존의 공주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줘요. 이에 대해 아이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왜 그런 모습이 문제가 되는지 이해하지 못해요. 이 책은 아이들의 발랄한 질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고정관념과 편견, 특히 성 역할에 대한 정형화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해요. 또한 아이들의 질문을 중요하게 여기고 대화를 나누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질문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갖게 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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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나나
토미 웅거러
로스 콜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