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윤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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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소복이
위즈덤하우스, 2020
줄거리
<노랑이 잠수함을 타고>는 세대 간 갈등을 겪는 가족이 추억을 통해 화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휴일에 할머니 댁에 놀러 간 아이는 할아버지와 아빠가 자주 다투는 모습을 봐요. 할머니에게 옛날 이야기를 듣고 사진을 본 아이는 할아버지와 아빠가 예전에는 사이가 좋았다는 걸 알게 돼요. 특히 노랑이 잠수함을 타고 놀러 갔던 추억이 행복해 보여요. 아이는 할머니와 함께 커다란 상자로 노랑이 잠수함을 만들어 할아버지와 아빠를 초대해요. 이 책은 세대 간 갈등을 겪는 가족들에게 과거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아이의 순수한 마음과 상상력이 가족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매개체가 되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가족 간의 갈등을 이해하고,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의 소중함을 느끼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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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모지애
모리
김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