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윤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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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정진호
북멘토, 2023
줄거리
<다시는 낚시 안 해>는 환경 문제와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재치 있게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구름 바다 앞 작은 집에 사는 한 사람이 낚시를 즐기며 조용히 살아가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낚싯대에 지구의 동물들이 걸려 올라오기 시작해요. 지구에서 더는 살 수 없다며 이곳에 머물고 싶어 하는 동물들 때문에 낚시꾼은 곤란해져요. 결국 동물들을 숲으로 보내지만, 계속해서 올라오는 동물들과 쓰레기 때문에 낚시꾼은 다시는 낚시를 하지 않기로 결심해요. 이 책은 재기 발랄한 상상력으로 지구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요. 모든 생명체가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며, 우리의 행동이 전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게 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구와 모든 생명체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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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헤게 시리 / 마리 칸스타 욘센
안나 워커
에릭 바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