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 11호>는 친구 관계와 자아 존중의 중요성을 다룬 그림책이에요. 꼬마 물고기 벤자민이 악당 패거리에 들어가 '11호'가 되어 못된 짓을 하다가 잘못을 깨닫고 용기를 내어 악당 노릇을 그만두는 이야기예요. 벤자민의 용기 있는 행동에 다른 물고기들도 함께 악당 패거리를 떠나게 돼요. 이 책은 집단 따돌림과 동조 현상,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물고기들의 이야기로 표현했어요. 특히 물고기들의 색깔 변화를 통해 감정과 내면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친구 관계에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옳지 않은 일에 대해 용기 있게 말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또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진정한 친구 관계의 가치를 깨닫기를 바라요.

그림책 종류

일반그림책

주인공 형태

그림체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