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라 룬드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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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사라 룬드베리
번역 이유진 | 어린이작가정신, 2022
줄거리
<잊어버리는 날>은 엄마와 아들이 실수와 깜빡함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그림책이에요. 토요일 아침, 엄마와 노아는 친구 알마의 생일 파티에 늦지 않으려 서둘러 외출해요. 하지만 선물을 고르러 간 쇼핑몰에서 재킷과 모자를 잊어버리고, 버스에서 선물을 두고 내리는 등 계속해서 실수를 반복해요. 결국 빈손으로 알마의 집에 도착했지만, 파티는 이미 끝난 상태였어요. 스트레스 가득한 하루를 보낸 엄마와 노아는 집에 돌아와 소파에 널브러져 내일은 아무것도 하지 말자고 약속해요. 이 책은 실수와 깜빡함으로 가득한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며, 그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엄마와 아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강렬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그림체로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에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속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을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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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밸러리 토머스 / 코키 폴
다키노 미와코 / 세리코
카트린 드라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