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 이윤우
비룡소, 2018
줄거리
<할머니와 하얀 집>은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한 즐거움, 진정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새하얀 집에 새하얀 고양이와 함께 사는 할머니는 모든 걸 새하얀 집에 맞춰 유지하려고 애를 써요. 그리고 누군가 하얀 집에 와서 이 질서와 깨끗함을 깨뜨릴까 봐 항상 노심초사하죠. 그러던 어느 날 새끼 고양이가 태어나요. 할머니는 하루 종일 어질고, 물고, 뜯고, 쏟는 새끼 고양이들을 뒤치다꺼리하느라 지치고 힘이 드네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변화가 생겨요. 하얀 집을 하얗게 유지하는 것보다 더 소중하고 행복한 일들을 발견하기 시작한 것이죠. 소소하지만 큰 울림을 주는 할머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 모두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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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이희은
줄리아 도널드슨 / 헬렌 옥슨버리
최정선 / 윤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