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 심스 태백
번역 김정희 | 베틀북, 2000
줄거리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는 낡은 오버코트 한 벌이 단추가 되기까지의 역사를 통해 지혜를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요셉에겐 애지중지하는 오버코트가 한 벌 있어요. 그건 오래 입어 구멍이 뚫린 데다가 꼭 끼기까지 해요. 요셉은 구멍이 뚫린 부분을 잘라 내고 재킷을 만들어 입고 다녔어요. 또 시간이 흘러 재킷으로 조끼를, 조끼로 목도리를, 목도리로 넥타이를, 넥타이로 손수건을, 그리곤 손수건이 결국 자그마한 단추가 되었어요. 커다란 오버코트가 요셉의 멋진 멜빵바지 단추가 된 거죠. 그러던 어느 날 요셉의 옷에서 그 단추가 떨어져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어요. 요셉은 이걸 이야기로 써냈어요. 요셉의 오버코트는 평생 남게 된 것이죠. 이 책의 재미난 이야기와 풍부한 세부 묘사 뒤에 보이는 절약과 검소함, 자신감의 철학과 교훈을 배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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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하종오 / 이주미
김지현
장순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