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배고픈 거미>는 자신의 욕심으로 거미줄에 줄줄이 걸리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어느 날 파리가 날아가다 그 거미줄에 걸렸어요. 앵앵거리는 파리를 먹으려던 개구리, 개구리를 먹으려던 구렁이, 구렁이를 먹으려던 올빼미도 모두 거미줄에 걸리고 말았지요. 그때 수다쟁이 파리가 소리쳤습니다. “우린 끝난 목숨이야. 배고픈 거미보다 무시무시한 건 본 적이 없어! 우리를 먹어 치울 거야!” 파리의 말을 듣고 모두가 겁에 질렸어요. 거미는 파리에게만 두렵고 무시무시한 존재인데 욕심에 눈이 먼 나머지 자신의 존재를 망각한 동물들은 겁에 질렸죠. 끝도 없는 욕심 때문에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우리가, 어쩌면 정말 거미줄에 걸린 건 아닐까요? 그림책을 읽으며 욕심에 대해 생각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