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 염혜원
창비, 2018
줄거리
<수영장 가는 날>은 주인공이 수영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느끼는 두려움과, 그것을 극복하고 마침내 수영을 즐기게 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오늘은 수영장 가는 날, 그런데 아이는 아침부터 배가 아파요. 작은 수영복은 불편하고, 수영장은 시끄럽고, 바닥은 차가운 데다 미끄럽기까지 해요. 수업 전부터 화장실을 세 번이나 다녀왔는데 배는 여전히 아파요. 다행히 선생님은 아프면 물에 들어오지 않아도 된다고 해주었어요. 두 번째 수영 수업, 오늘도 배가 아파 수영장 가장자리에 앉아 있던 아이는 이번에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물속에 살짝 발을 담가보아요. 수영장 물은 생각보다 따뜻했고 발차기는 재미있어요. 아이는 선생님과 함께 수영장을 끝까지 건넙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불안과 두려움보다는 즐거움과 용기를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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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필리파 레더스
수아현
클레어 알렉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