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유은실
|
그림 경혜원
창비, 2022
줄거리
<까먹어도 될까요>는 공동체의 가치와 연대의 중요성을 다룬 그림책이에요. 까먹마을에 사는 다람쥐들은 도토리를 묻고 까먹는 습관이 있어요. 하지만 아기 다람쥐 줄무늬는 이런 습관이 싫어서 자기만의 창고를 짓고 살아요. 어느 날 큰 지진이 나서 마을이 무너지고, 줄무늬도 위험에 처해요. 이때 마을 다람쥐들이 함께 와서 줄무늬를 구해주고 도와줘요. 줄무늬는 이웃들의 도움을 받으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돼요. 이 책은 '까먹는다'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재치있게 표현해요. 또한 공평과 공정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며, 함께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전해줘요.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개인주의를 넘어 공동체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서로 돕는 마음을 키우길 바라요.
책 미리보기
우따따 멤버십 구독하고 유아 교육 전문가가 집필한 그림책 활용법을 받아보세요
엄마와 아동교육전문가가 함께 만들고
우따따만의 남다른 기준으로
엄선한 그림책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세부 정보
홍지혜
민정영
한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