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최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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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최숙희
웅진주니어, 2018
줄거리
<너를 보면>은 다른 존재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마음을 키우는 그림책이에요. 책 속 아이는 황무지의 여우, 쓰레기 더미 속 바다사자, 화염 속 아기 고양이 등 힘든 상황에 처한 동물들을 보며 그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해요. 아이는 이들을 도와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안타까워하고 눈물을 흘리죠. 이 책은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작은 관심과 애정이 어떻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나'와 '너'를 넘어 '우리'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른 존재들의 아픔에 귀 기울이고, 함께 아파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힘을 기르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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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스티브 앤터니
김준철
전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