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전미화
|
그림 전미화
사계절, 2022
줄거리
<다음 달에는>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를 사랑하고 믿으며 살아가는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깊은 밤, 아빠와 아들이 짐을 싸서 공사장 앞 봉고차로 이사를 가요. 아빠는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며 봉고차에서 혼자 지내는 아들을 돌봐요. 아빠는 아들에게 다음 달에는 꼭 학교에 보내주겠다고 약속하지만, 그 약속은 계속 미뤄져요. 그래도 아들은 아빠를 믿고 이해해요. 이 책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위로하고 사랑하는 아빠와 아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요. 목탄과 콩테로 그린 투박한 그림체가 이야기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상황에 상관없이 가족의 사랑과 희망을 느끼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기대해요.
책 미리보기
우따따 멤버십 구독하고 유아 교육 전문가가 집필한 그림책 활용법을 받아보세요
엄마와 아동교육전문가가 함께 만들고
우따따만의 남다른 기준으로
엄선한 그림책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세부 정보
엠마 칼라일
박종채
백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