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게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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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마리 칸스타 욘센
번역 이유진 | 책빛, 2018
줄거리
<터널>은 위험천만한 도로를 건너가기 위해 터널을 파는 암토끼와 수토끼의 이야기예요. 낮에도, 밤에도, 온몸이 흙투성이가 되어도 계속해서 터널을 파는 두 마리 토끼가 있습니다. 토끼들은 어째서 땅을 파고 있는 걸까요? 원래 이곳에는 동물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어디든지 갈 수 있는 풀밭이 있었어요. 하지만 아스팔트 도로가 생기고, 자동차들이 쌩쌩 지나가기 시작하면서 동물들은 갈 곳이 없어졌어요. 어떻게든 도로 건너편으로 가야 했지만, 그냥 건넜다가는 목숨을 잃을 수 있었죠. 토끼들은 다람쥐를, 고양이를, 여우를 잊지 않았어요. 힘들고 지쳐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우리 함께 이 책, <터널>을 읽고 전 세계적인 환경 파괴와 동물권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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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수상 내역
노르웨이 ‘비수엘트 상’ 아동 도서 부분 금상
이새미
오주영 / 심보영
손동우